꽃 한 송이로 일상이 환해진다!
“꽃을 보니 힘이 나요. 역시 꽃이에요.”
“탁자 위에 꽃 한 송이를 두었을 뿐인데, 매일 보던 풍경이 달라 보이네요.”
“예쁜 꽃을 보고, 좋은 향기를 맡으니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에요.”
꽃은 우리 일상에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전해 준다. 꽃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꽃 한 송이든 풍성한 꽃 한 다발이든 저마다의 매력으로 누군가를 기분 좋게 한다. 그런 이유로 꽃을 가까이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가까운 꽃집에서 마음에 드는 꽃 한 송이를 사와 유리병에 꽂아 두기도 하고, 전문적으로 꽃을 배우며 자신의 집에 플라워 인테리어를 하기도 한다. 일상에 꽃을 더하다 보면, 자연스레 꽃에 대한 관심이 커진다. ‘이 꽃의 이름은 뭘까? 계절마다 어떤 꽃을 볼 수 있을까? 활짝 핀 꽃을 오래 보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꽃을 아름답게 장식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일상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꽃 도감》은 이렇게 꽃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일상을 장식하는 200여 종의 꽃과 다양한 플라워 스타일링 방법 수록!
《일상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꽃 도감》은 꽃의 기본 정보에 충실하면서도, 플라워 스타일링에 대해서는 감각적인 아름다움을 제시한다. 주변에서 보기 쉬운 대표적인 꽃 40종의 ‘원산지, 꽃 지름, 절화 수명, 다루는 방법’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고, 원종에서 다양하게 개량된 원예종에 대한 정보도 사진과 함께 실었다. 같은 꽃처럼 보여도 미묘하게 느낌이 다른 원예종까지 모두 소개하다 보니, 책 속에 담긴 꽃이 200여 종이 훌쩍 넘는다. 또 꽃의 역사와 인기 있는 꽃, 기억하면 좋은 꽃말 등에 대한 글도 실려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똑같은 꽃을 사용해도 만드는 사람에 따라 모두 다른 결과물이 나온다는 점이 플라워 스타일링의 매력인데, 저자가 제안하는 ‘다양한 꽃 그릇을 사용하는 스타일링, 꽃 한 송이만으로도 알찬 느낌을 주는 스타일링, 배색의 변화를 통해 여러 분위기를 내는 스타일링’ 등의 아이디어는 꽃 장식을 하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영감을 준다. 또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도전해 볼 만한 유용한 팁이다. 단순한 천 가방에 꽃을 넣고, 벽에 걸어 무심히 장식하고, 물을 담은 흰 접시에 꽃 한 두 송이를 올려놓고 식탁 위를 장식하는 방법 등은 간편하면서도 꽃의 분위기를 충분히 살릴 수 있다.
꽃을 진심으로 즐기게 되기를 바랍니다
‘금방 시드는 꽃을 보는 것이 아쉽다, 전문가도 아닌데 꽃으로 뭔가를 만들 엄두가 나지 않는다, 괜히 비싼 꽃의 아름다움을 망치고 싶지 않다.’ 이런 생각 때문에 꽃을 대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특별한 손재주로 꽃을 장식하지 않아도, 활짝 핀 제철 꽃을 곁에 두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환해질 것이다.
《일상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꽃 도감》의 저자는 꽃을 곁에 두라 권한다. 또한 자신이 고른 꽃으로 일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방법을 알려 준다. 꽃의 특성과 오래 볼 수 있는 방법을 세심히 설명하며, 최대한 여러 꽃을 소개하여 마음에 끌리는 꽃을 선택하도록 돕는다. 꽃을 물에 넣어 감상하는 것 외에 말리면서 즐기는 법에 대해서도 알려 준다. 조곤조곤 저자와 함께 나누는 꽃 이야기에 빠져 보고, 꽃이 있는 일상을 시작해 보자. 그렇게 꽃을 진심으로 즐기게 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