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동안의 통계에 따르면 어린이 사망률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어린이 사망 원인의 대부분이 각종 질병에 의한 것이 아닌, 우리가 조금만 주의하고 신경썼더라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던 사고라는 점에서 안타깝기만 하다. 이렇듯 우리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고와 맞닥뜨리게 될지 모른다.
더욱이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그 누구도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을 보장받기 힘들다. 학교나 가정에서 안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론과 실제의 상황은 많이 다르므로 아이들에게는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존게임》은 납치, 은행 강도, 터널 화재, 지진 등 우리 주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만약의 상황을 만화로 보여 주고, 그 상황에 대처하는 가장 적절한 방법을 각 분야의 전문가가 보다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알려 주고 있다.
예시된 상황을 두고 아이들은 중간중간 생존퀴즈를 풀게 되는데, 이때 선택한 상황을 행동으로 옮길 경우 살아남을 수 있는 확률이 생명지수 그래프를 통해 나타난다. 그리하여 실제 위험 상황이 닥쳤을 때, 머리로만 알고 있었던 생존 법칙을 보다 지혜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욱이 휴대하기 간편한 <생존카드>가 늘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안전불감증이 만연된 우리 사회에 안전의식을 일깨워 줄 것이다.
이제 《생존게임》과 함께 생활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각종 위험들로부터 내 몸은 내가 지키자!
현장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들의 감수
경찰청 인질사범 수사전문가와 서울시 소방방재 본부의 예방담당자가 내용을 꼼꼼히 감수하여, 실제 상황에 보다 충실하게 접근했다.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
갖가지 최악의 상황에 대처하는 가장 적절한 방법을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한눈에 보이는 생명지수
생존퀴즈 보기의 각 상황을 행동으로 옮길 경우 살아남을 수 있는 확률을 그래프로 나타내 한눈에 알 수 있게 했다.
휴대하기 편한 <생존카드>
휴대가 간편한 <생존카드>는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