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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동물기

세계 동물기 - 전 세계 동물들의 자연생태기록

지은이이와고 미쓰아키 지음, 김창원 옮김
가격48,000원
발행일2009년 7월 15일 [절판]
대상초등 전학년|청소년|일반
페이지 288쪽
크기227×304mm
색도4도
표지양장
ISBN978-89-7221-615-5  04490
발행진선북스
추천어린이문화진흥회 좋은 어린이책

동물사진가로서 전 세계를 누벼 온 이와고 미쓰아키가 지구 동물들의 생생한 아름다움을 전한다. 동물들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월별로 묶어 달력 형식으로 엮은 이 책에는 1,000컷에 달하는 사진과 300여 종의 세계 동물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광활한 대자연을 두려워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세계 동물들의 모습은 우리를 생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의 세계로 이끈다.

 
 

지구 동물에 관한 37년간의 대기록!
멈추지 않는 자연의 숨소리가 들려 온다

점점이 부서지는 초록의 바다, 아스라이 멀어지는 홍학의 날갯짓, 새하얀 설원을 걷는 꼬마 펭귄들. 동물사진가로서 전 세계를 누벼 온 이와고 미쓰아키가 지구 동물들의 생생한 아름다움을 전한다. 사진 앤솔러지 《야생》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잘 알려진 그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야생사진작가이다. 그런 그가 37년간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남극, 인도의 정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를 오가며 기록한 필드노트를 펼쳐들었다. 동물들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월별로 묶어 달력 형식으로 엮은 이 책에는 1,000컷에 달하는 사진과 300여 종의 세계 동물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천 가지 빛깔로 생생히 빛나는 사진 속 동물들은 멈추지 않는 자연의 숨소리를 들려 준다.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만큼 아름다운 순간에 대한 기록들은 ‘살아 있다는 것’, ‘움직인다는 것’ 그리고 ‘존재한다는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 보게 한다. 저자는 말한다. 남극의 펭귄부터 아프리카의 사자까지 모든 야생 동물들은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또 멋진 일인가를 몸소 보여 주고 있다고. 광활한 대자연을 두려워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세계 동물들의 모습은 자연스레 생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의 세계로 이끈다.


매혹적인 지구 동물들의 사계절
야생 동물이 들려주는 바람과 빛의 이야기

“눈을 감는다. 익숙한 바람의 냄새와 아득히 먼 지평선이 아른거린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캐나다의 얼어붙은 바다를 떠올려 본다. 먹이를 찾아 걸어가는 어미와 새끼 북극곰의 모습이 얼음 수평선 위로 희미하게 떠오른다.”

저자는 여행에서 돌아와 멀지 않은 과거를 되돌려 본다. 도시의 생활로 돌아와 대자연의 속살 속에 놓여 있던 순간을 회상한다. 그 감정의 깊이는 알 수 없지만, 천천히 떠올려 보자. 숲 속을 산책하듯 걷고 있던 때의 눈 시리게 파란 하늘을, 한 줄기 파도에 발을 담글 때의 찌릿한 첫 느낌을.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카메라 렌즈를 통하면 현장에서 느낀 감정과 아련한 순간의 풍경들은 사그라지기 마련이다. 어떤 사진도 그 공간에서 움직이던 공기까지 담아낼 수는 없는 것이다.

하지만 같은 공간에 있었다고 해서 모든 것을 보았다 말할 수 있을까? 무심코 고개를 돌리는 사이 가장 멋진 순간은 날아가 버리곤 한다. 이 책에는 그런 찰나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갓 태어난 아기 원숭이와 어미 원숭이가 눈을 마주치는 순간, 암컷 코알라가 “갸, 갸” 하며 수컷 코알라에게 화답하는 순간, 새끼 아프리카코끼리가 죽은 어미 곁을 떠나지 못하는 그 길고 긴 순간들을. 눈 덮인 숲에서 새끼 원숭이들이 눈을 굴리며 장난을 친다. 오스트레일리아바다사자가 짙푸른 파도 터널을 능숙하게 가르고, 석양빛에 바위 울루루가 타는 듯 붉게 물든다. 자연을 배경으로 야생 동물들이 바람과 빛에 따라 모이고 천천히 흩어진다. 야생 동물이 들려주는 바람과 빛의 이야기이다.

자연에서 얻은 찬란한 기억의 조각들
그는 다시 지도를 펼쳐든다

저자는 광활한 대자연을 누비며 겪은 소소한 기억들을 천천히 더듬어 나간다. 심플하면서 위트 있게 이어지는 문장들은 사진 하나하나에 색을 입힌다. 작가의 여정을 천천히 좇다 보면 우리는 어느새 나무에 매달린 코알라가 되고, 조금씩 자라나는 새끼 하프물범이 된다. 강을 건너는 검은꼬리누를 나일악어가 덮쳤다. 민목독수리가 날아들고, 물고기들이 사체를 먹기 위해 재빨리 모여든다. 저자는 말한다. “생명이 또 다른 생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근사하지만, 때로는 잔인한 자연 속에서 생명은 끝없이 태어나고, 자라고, 순환한다. 책에 담긴 무수한 사진들은 생생한 자연의 순환고리를 통해 삶을 입체적으로 바라보게 한다.

혹시 이런 것들에도 물음을 던져본 적이 있는가? 야생 동물을 찍기 위해서는 어떻게 동물들에게 다가가야 할까? 뉴질랜드에 사는 카카포나 타카헤 같은 새는 왜 날지 못하게 되었을까? 흰코뿔소의 영어 이름은 왜 ‘화이트라이노’일까? 저자는 이처럼 사진만으로는 알 수 없는 뒷이야기와 동물명과 지명에 대한 놀라운 역사적 배경까지 자세하게 곁들이고 있다. 저자는 멀고도 긴 여행을 반복하며 얻은 찬란한 기억의 조각들을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우리 앞에 내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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