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의 책 - 진선출판사

3차원 입체로 만나는 아름다운 별자리 세계
환상적인 3D 화면에서 88개 별자리와 2,600여 개 별을 만난다!

● 책 소개
밤하늘에 총총한 별빛을 바라볼 때면 우리의 마음은 더없이 맑고 순수해집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순간을 선물하고 싶지만, 아파트 숲과 도심의 불빛 아래에선 좀처럼 밤하늘을 바라보기도, 그 속의 별빛을 찾아보기도 쉽지 않습니다. 《입체로 보는 3D 별자리 도감》은 별과 멀어지는 우리 아이들이 광대하고 신비한 우주를 향해 마음을 열게 하는 별자리 지도책입니다. 정확한 천체 좌표를 바탕으로 88개의 별자리와 2,600여 개의 별이 입체적으로 구현되어, 별자리를 관찰하는 아이들이 우주의 아름다움에 눈을 뜨고 과학적 호기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스기우라 고헤이가 10년에 걸쳐 그린 역작!
별자리를 그린 스기우라 고헤이는 지난 50여 년간 일본에서 활약한 그래픽·출판 디자이너입니다. 88개의 별자리는 건축학도 출신인 그가 천체 좌표 수치에 근거해 정확하게 그린 것이며, 무려 2,600여 개의 별을 하나하나 나타낸 것은 유래 없는 일입니다. 또 이 책의 공동 저자인 기타무라 마사토시는 도쿄대의 천문학 교수로서 이 책을 위해 정확한 별자리 지식을 제공했습니다.

“《입체로 보는 3D 별자리 도감》이 나오기까지 오랜 세월이 걸렸다. 처음 이런 책을 만들려고 생각해서 완성하기까지는 10년이 걸렸다. 제일 처음에 완성된 것이 북쪽 하늘이었는데, 입체적으로 눈에 비치는 별자리를 보았을 때의 감격이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그 직후에 4등성까지 모든 그림이 완성됐지만 그것은 당분간 그대로 놓아두었다. 더 확인하고 보완할 내용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뒤, 다시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이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 스기우라 고헤이 -

별자리를 여행하며 아이의 지성과 상상력이 우주로 뻗어간다
《입체로 보는 3D 별자리 도감》은 ‘문자’가 아닌 ‘입체 이미지’를 통해서 밤하늘을 소개합니다. 기존의 책들이 별자리에 관한 설명 위주로 구성되어 별자리 자체를 감상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면, 이 책은 아이들이 별자리의 다양한 모습에 집중할 수 있게 하여 상상력과 탐구심을 자극시켜 줍니다. 이 책은 무궁무진한 비밀과 아름다움 속에 감춰진 우주와 호기심 많은 아이들 사이에서 친절한 가교가 되어 줄 것입니다.

<입체로 보는 3D 별자리 도감 안내서>로 별자리에 대한 지식도 차곡차곡
별책부록인 <입체로 보는 3D 별자리 도감 안내서>에는 별에 대한 기초 상식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3단계로 쉽게 풀어 놓았습니다. 먼저 ‘입체 안경의 원리’와 ‘별자리 지도 읽기’ 등을 소개해 아이 스스로 별자리 지도를 읽을 수 있습니다. 또 ‘별자리의 유래’와 ‘별이란 무엇일까?’ 등 별에 대한 기초 상식들을 담아 별자리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58개 별자리’와 ‘국내의 공개 천문대’ 정보를 실어 아이들은 실제 밤하늘의 별자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이 책의 특징
1. 과학적으로 그려진 입체적인 별자리
모든 별을 상대 등급(눈에 보이는 밝기)에 따라 총 4단계, 거리에 따라 총 6단계의 기준을 적용해 그렸기 때문에 별들의 실제 거리와 밝기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2. 국제천문연맹이 지정한 88개의 별자리 수록
국제천문연맹이 지정한 북반구 40개, 남반구 48개의 별자리가 모두 소개되어 있습니다. 직접 보기 힘든 남반구의 별자리와 은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정확한 별자리 위치 표기
본문에 소개된 88개의 별자리와 2,600여 개의 별은 국제천문연맹이 공인한 천체 좌표와 동일하게 다루었습니다.

4. 유명한 별들의 위치표 수록
시리우스, 베가, 카펠라 등 27개의 유명한 별들을 찾아보기 쉽게 별이 속한 별자리와 본문의 위치를 함께 실었습니다.